2022-12-10 퓨리오사와 첫 장거리, 망원한강공원 라이딩!

퓨리오사를 데리고 망원한강공원까지 라이딩 도전! 🚴🏻‍♀️🔥
H의 집과도 딱 중간 지점이었다. 편도 20km에 지도 상으로는 한 시간 조금 넘는 거리라 했지만 두 시간은 걸릴 것으로 예상했고, 정말 딱 두 시간만에 망원한강공원에 도착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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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거리를 달려 보니 짧게 탈 땐 몰랐던 불편한 점들이 꽤 있었고 조만간 부품 세팅을 다시 해야겠다 생각했다.
일단은 안장 각도를 조정해야 하고, 핸들 이너바와 스템백, 전조등과 후미등부터 얼른 사서 달아야겠다. 지출이 너무 컸으니 다음달엔 라이딩용 백팩이나 안장 가방을 살 예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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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오는 길은 불광천 길로 왔는데, 달리기 괜찮은 편이었으니 연신내 역 부근이 다소 함정이었다.